외딴 기둥 – 당간지주

우연히 콘크리트에 붙어있는 돌기둥을 보며 이것의 삶이 궁금해졌다.
화려하지도 큰 관심을 요하지도 않는 겸손한 문화재였다.
지역을 망라하고 여전히 굳게 서있는 당간지주에게 이 작업을 선물하려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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